올해 첫 IPO 덕양에너젠 수요예측 진행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이번 주(12~6일) 덕양에너젠이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첫 포문을 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덕양에너젠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8500~1만원으로, 총 공모주식은 750만주다.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한다.

IPO [사진=챗GPT ]

IPO [사진=챗GPT ]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부생수소 원료를 정제해 생산한 수소를 석유화학 기업에 공급하는 수소 전문 업체다. 2024년 기준 매출액은 1374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 수준이다.

다만 공모가 희망밴드 산정 과정에서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회사는 전력 중심 중공업 비중이 높은 효성중공업을 비교 기업을 선정하면서 매출이 없는 수소 사업 부문을 무리하게 중공업 부문에 포함시켰단 지적을 받았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산정하고 이달 20~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일은 미정이다.

삼성기업인수목적13호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 중이다. 공모가는 2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2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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