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최대 20cm 눈폭탄⋯위기경보 '관심'→'주의' 격상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일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부로 한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10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 마련된 축제장 일원에서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2026.1.10 [사진=연합뉴스]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10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 마련된 축제장 일원에서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2026.1.10 [사진=연합뉴스]

이날 강원지역에는 2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다. 오는 11일까지 충청·전라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 이상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또한 북서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최대 순간풍속 100km/h(30m/s) 이상의 강풍과 돌풍이 불고,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 구역 중 118개 구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중 한파 경보는 12곳, 한파주의보는 106곳이다.

정부는 한파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경찰·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긴급 강화한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중앙·지방정부 모두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노동부 등 중앙부처도 소관 업무에 대해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복지부는 한파 취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한파쉼터를 휴일·야간시간까지 연장 운영할 것을 권고하고, 응급대피소를 지정 운영해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출 시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목

미·우크라, 1200조원 규모 재건 합의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번영 합의를 체결할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무릎에서 ‘딱딱’ 소리 난다면… 병원 가야 할 기준은?

하체 운동을 하다 보면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스쿼트나 런지처럼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동작에서 ‘딱’, ‘툭’ 하는 소리가 들리면 불안감을 느끼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소리가 더 또렷하게 느껴지면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증이 없고 일시적으로 나는 소리라면 대부분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과 인대를 자연스럽게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관절 내부의 윤활 환경이 달라지면서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관절액의 점도가 높아지거나 관절 압력이 변하면 ‘드르륵’ 또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다만 소리와 함께 불편감이 동반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움직일 때 ‘퍽’ 하는 소리가 나거나, 이후 무릎이 붓고 통증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생리적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 특히 시큰거리는 통증과 함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관절 구조

[7·27부동산토론 진단] 일시적 2주택자 '벼랑 끝'⋯세입자 '월세폭탄' 우려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기존주택을 처분하고 새집으로 이사하려는 '일시적 2주택자'들이 향후 강화될 대출규제로 사각지대에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투기목적이 아닌 실거주 이동수요마저 다주택자로 묶일 경우 기존집 매각과 새집 잔금납부를 짧은 기간안에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압박을 받는 탓이다.